해파랑길

해파랑길 후기

안녕하세요

  • 정영숙
  • 2018-12-20 16:41
  • 조회수 144

12월11~17일까지는 37~28구간을 걷고 개인 사정상 후기를 못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올립니다. 31코스는 동네어귀를 지나 마읍천을 따라 걷다보면 제법 긴 구간에 많은 우사가 있어 구수한 시골 냄새가 진동합니다. 우리 옆지기는 코를 막고 걷지만 저는 이것도 살아가는 중에 필요한 것이 아니냐고 달래면서 걸었답니다^^ 또 이곳은 시골마을길이라 화장실이 전혀 없어 어떻게 요령껏 해볼려고 해도 마땅한 곳이 없으므로 출발전에 미리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역방향으로 시작하는 절터골입구는 공사중이라 못갔습니다. 마침 지나가는 공사장 트럭을 얻어타고 다시 돌아와 동해안종주자전거길을 걸어 해신당공원 쪽으로 내려갔습니다.또 해신당공원은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만 조각상들이 민망하고 특히 19세관람불가인 곳도 있습니다. 혹시 그곳을 지나시는 지기님들께서는 19세 이상이시면 잠깐 웃고 즐길 수도 있는 곳이라 둘러보셔도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절터골은 양방향 모두 공사중이지만 정방향으로 걷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우리는 29코스 호산버스터미널을 지나 28코스 부구삼거리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이제 남은 여정은 지난번 걷지못한 울산6,9구간을 23~25일에 크리스마스기념으로 동생내외랑 같이 걸을 예정이고 12월31일에는 해맞이를 겸하여 해파랑길 마지막 코스 통일전망대를 다녀올까 합니다. 해파랑지기님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춥지만 춥지않은 해파랑여행하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십시요^^

  • 관리자 2018-12-27 15:36
    너무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조금 이르지만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후기 감사드립니다.